성성근산삼

자연인 성 성근입니다.
149회 나는 자연인이다 의 주인공입니다.

산에 살며
씨앗삼을 심었고
산에 자며
삼을 돌봤고
산에 놀며
삼을 캤습니다.

여느 사람들처럼 아닌 것을
긴 것으로 말하지 않습니다.
바람처럼 뜨내기로 삼을 팔고
없어지고 사라지지 않습니다.

스스로 그러하게 억겁으로 있는
자연이 키운 오롯한 삼만을 팔겠습니다.

자연인이 자연에서 키운 산삼입니다.
포천 여웃재에 오시면 건강을 가져가십니다.